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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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아 댁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1994년에 창립된 이래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방송과 미디어 관련 학술연구, 표준, 산업을 이끄는 단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방송과 미디어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여느 분야보다도 관련 연구 및 산업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입니다. 우리 학회 창립 시기의 방송환경, 미디어 소비 환경과 현재 환경의 차이만 보아도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선도하는 내용의 학술대회와 워크샵 등을 개최하는 등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술단체로 많은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우리 학회의 역사와 역량을 바탕으로 2024년 한 해에도 우리 학회가 방송과 미디어 분야에서 나타나게 될 다양한 연구, 표준화, 산업의 방향을 예측하고 이끄는 역할을 지속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미디어 제작과 소비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연구자와 산업체 종사자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로 회원을 확대하고 학술대회와 논문지의 규모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제 학술연구 교류를 확대하여 신진 연구인력이 우리 학회 활동을 통하여 국제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AI 기반의 미디어 제작과 전송, 메타버스 등 앞으로 미디어 제작과 소비 시장을 이끌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것이고 표준화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연구와 소통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2024년에는 우리 학회가 이룩하여 온 방송·미디어 분야의 기여도를 더욱 높이고 위에 말씀드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임원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 학회가 회원 여러분들이 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임원진을 포함하여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 생각하며, 우리 학회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회장 박 구 만